배우 이시원이 tvN ‘문제적 남자’의 추석 특집인 ‘문제적 여자’ 편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대 출신 배우인 이시원은 지난 25일 방송된 ‘문제적 여자’ 편에서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출신 모델 고소현, IQ 156 인증 상위 1% 멘사 출신 아나운서 박신영, 개그맨 박지선, 원더걸스 혜림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시원은 방송 이후인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1등 짜릿해, 늘 새로워, 1등이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우승 트로피 인형 인증샷을 게재했다.
KBS1 ‘대왕의 꿈’으로 데뷔한 뒤 다수의 작품에 등장한 이시원은 ‘문제적 여자’ 편을 통해 ‘엄친딸’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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