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HI★리뷰] ‘아내의 맛’ 함소원X진화, 감동의 결혼식…중국 시댁의 ‘다정다감’ 사랑표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HI★리뷰] ‘아내의 맛’ 함소원X진화, 감동의 결혼식…중국 시댁의 ‘다정다감’ 사랑표현

입력
2018.09.25 23:49
0 0
‘아내의 맛’ 함소원과 진화의 결혼식이 눈길을 끌었다. TV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과 진화의 결혼식이 눈길을 끌었다. TV조선 방송 캡처

함소원과 진화가 결혼식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결혼식이 공개되었다.

결혼식은 무사히 치러졌다. 진화의 아버지는 진화와 신랑 입장을 함께해 웃음을 안겼다.

함소원은 결혼식 때 눈물을 참지 못했다. 결혼식 때는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의 축가도 들을 수 있었다.

함소원은 신랑에게 편지를 읽어줬다. 함소원은 "당신에게 미안하다, 고맙다"고 눈물을 쏟았다.

두 사람은 중국에서의 결혼식도 치렀다.

결혼식이 끝나고 피로연에서 함소원 시아버지는 중국식 고구마 맛탕을 선보였다. 함소원은 "뷔페 메뉴를 보더니 빠스티과가 없으니 아버님이 직접 만들어 주셨다"라고 설명했다.

빠스티과는 중국서 달콤하고 행복하고 오래가는 결혼을 위한 축하 음식이라고. 시아버지는 "달콤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길 바라서야"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함소원의 삼촌은 진화에게 "한국에서는 결혼식에서 신랑 발바닥을 때리는 전통이 있다"고 소개했다.

진화는 마른 북어로 발바닥을 맞기 시작했고, 삼촌은 "아기 낳아도 네가 키우는 거다. 행복하게 살아라"라고 외쳤다. 이를 본 장영란의 남편인 한의사 한창은 "발바닥을 때리는 것은 용천이라는 혈자리에 자극을 줘서 첫날밤에 힘을 잘 쓰라는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