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배우 주원이 추석 인사를 건넸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지난 2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주원의 손 글씨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주원은 “여유 있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안전운행 하십쇼! 백! 골!”이라는 인사를 남겼다. 더불어 손가락 하트까지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게시물에 “추석 인사에 손가락 하트까지, 진짜 주원 배우의 팬 사랑”이라며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라는 글을 더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입대한 주원은 현재 백골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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