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이 추석 연휴에도 박스오피스 1위 왕좌를 지켰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안시성'은 69만1154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10만654명.
‘안시성’은 추석 연휴 시즌 개봉한 유일한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가 개봉 8일째인 200만 관객 돌파 시점보다 빠른 속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2위는 32만2184명을 동원한 '명당'.누적 관객수는 108만1043명이다. '협상'은 22만8550명을 모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84만6973명.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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