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단짠오피스’ 이청아와 송원석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단짠오피스’ 측이 이청아와 송원석의 달콤 설레는 식사 현장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음식을 가운데에 놓고 서로를 마주보며 묘한 기류를 풍기고 있다.
극 중 같은 팀 선후배 관계인 이청아(도은수)와 송원석(이지용)은 이 순간만큼은 선후배 사이를 넘어서 남녀의 감정이 느껴진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기쁨이 두 남녀의 얼굴에 가득하다. 또 다른 사진 속 송원석(이지용)은 이청아(도은수)의 음식을 맛보려는 듯 그녀의 그릇을 향해 젓가락질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의 설레는 식사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보기만 해도 연애 욕구가 샘솟게 한다. 또한 앞으로 극 중 이청아(도은와)와 송원석(이지용)의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단짠오피스’에는 사랑이야기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에 대한 공감과 위로가 담겨 있다. 식품회사 마케팅팀에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커리어에 대한 고민과 사회생활의 애환까지 맛있게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30대 싱글여성이 직장에서 겪는 그녀의 일과 사랑에 얽힌 이야기를 음식과 함께 풀어낸 직딩 맛집 탐방기 ‘단짠오피스’는 28일 오후 8시 50분 시청자 곁으로 다시 찾아간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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