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송하윤에게 영농후계자를 제안했다.
24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에서 박나래는 한태웅, 송하윤, 이진호, 찬성 등과 함께 농사를 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두둑을 만들고 그곳에 지렁이를 뿌리는 등 농작물을 심기 위해 농사일에 매진했다.
특히 송하윤은 농기계에 도전, 능숙하게 두둑을 만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를 본 박나래는 “이진호보다 송하윤이 훨씬 잘 한다”라며 칭찬했다.
이후 박나래는 처음 만지는 농기계로 가지런한 두둑을 만들어냈다. 그러자 그는 송하윤을 향해 “우리 영농 후계자 되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