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가 남지현의 간병 덕분에 건강을 회복했다.
24일 방송된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원득(도경수)는 홍심(남지현)에게 “각방을 쓰자고 했으면서 왜 우리가 합방했느냐”고 물었다.
원득은 “산에 올라갔더니 머리가 깨질 듯 아팠다. 숨이 쉬어지지 않을 만큼 갑갑했다.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오는 내내 궁금해졌다”라고 했다.
원득은 부엌에서 탕약을 준비하는 홍심이 지렁이를 넣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
그는 자신이 지난밤 먹은 것이 지렁이인 것을 알자 구역질했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