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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어떤 영화? 탄탄한 전개력+윤계상-마동석 호연 더해져 개봉 당시 ‘웰메이드 범죄물’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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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어떤 영화? 탄탄한 전개력+윤계상-마동석 호연 더해져 개봉 당시 ‘웰메이드 범죄물’로 호평

입력
2018.09.24 21:37
수정
2018.09.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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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가 추석 특선영화로 방영된다.해당 영화 포스터
‘범죄도시’가 추석 특선영화로 방영된다.해당 영화 포스터

영화 ‘범죄도시’가 추석특선영화로 tvN에서 24일 오후 11시 5분부터 방영 된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 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2017년 10월 개봉했다.

'범죄도시'는 청소년관람불가와 동시기 경쟁작 대비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관객들의 입 소문 열풍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개봉 당시에도 탄탄한 전개와 연출력에 윤계상, 마동석의 호연이 더해지며 ‘웰메이드 범죄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역대 가장 긴 추석 연휴 극장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윤계상, 마동석의 ‘인생작’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두 사람의 시너지 효과라 빛을 발했다.

또한 윤계상은 신흥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 역으로 분해 첫 악역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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