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김선호가 남지현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우정교에서 만남을 가지는 정제윤(김선호)와 홍심(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제윤은 홍심을 위해 소원이 적힌 유등을 준비했다.
이날 홍심의 편지에는 "헤어진 오라버니를 만나기 위해 우정교에 나간 시간이 10년이 됐다. 매년 보름이면 오라버니가 살아있지 않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하는 심정이었다. 절 만나기 위해 우정교에 나오는 일은 그만둬라. 다시는 그곳을 찾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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