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진과 유재명 그리고 양미라가 다음달 각자의 연인과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24일 본지 취재 결과, 조우진은 오랜 기간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다음달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지인들에게 청첩장도 돌렸다. 특히 조우진은 내달 영화 '창궐' 개봉도 앞두고 있어 의미 있는 한 달이 될 전망이다.
'버거소녀'로 유명했던 양미라는 다음달 17일 서울 모처에서 4년간 교제해 온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자신의 SNS에 예비신랑의 모습을 공개하며 "오늘 우리 참 좋았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최근 드라마 '라이프'와 영화 '명당'에서 활약한 유재명도 5년간 연애한 12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한다. 다음달 21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며, 예비 신부는 연극 배우로 알려졌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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