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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희선 “즐추 보내세요”, 애교 손가락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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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희선 “즐추 보내세요”, 애교 손가락 하트

입력
2018.09.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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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tvN 제공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 김희선과 김영광 그리고 김해숙의 추석 인사가 공개됐다.

‘미스터 션샤인’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의 인생리셋 복수극이다.

‘나인룸’ 측은 24일 추석을 맞아 세 배우의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김영광은 “한가위 가족 분들과 잘 보내고 계신가요?”라며 달달한 인사를 전하는 한편, 두 손으로 마이크를 움켜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더해 김해숙 쪽으로 슬쩍 몸을 기울이는 그의 애교 섞인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김해숙은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며 따뜻한 한가위 인사를 전하며 인자하고 따뜻한 미소를 건넸다.

김희선은 “즐추 보내세요”라며 양손으로 손가락 하트를 날린 뒤, 민망한 듯 입을 가리며 크게 웃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폭소케 한다. 그런 김희선의 모습에 김해숙과 김영광 역시 웃음을 참지 못하며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지게 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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