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가 먹물 범벅이 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이 붓글씨를 쓰던 중 아이들과 먹물 범벅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아이들에게 먹물을 가는 법과 붓으로 글씨를 쓰는 법을 알려주려 했지만, 샘 해밍턴에게 장난을 치는 윌리엄 때문에 먹물 장난으로 변질됐다.
윌리엄은 샘 해밍턴의 얼굴에 붓을 이용한 먹물 점을 찍는 것을 시작으로 윌리엄의 얼굴과 머리에도 먹물 세례를 퍼부었고, 샘 해밍턴 역시 이를 말리지 않고 윌리엄과 벤틀리의 얼굴에 먹물을 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샘은 한복을 입기 전 아이들을 씻기려 욕실로 향했지만, 잔뜩 묻은 먹물이 제대로 지워지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