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의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23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은 시청률 2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25.6%에서 약 4.1%P나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하나뿐인 내편’은 이 같은 하락에도 주말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MBC의 주말드라마인 ‘숨바꼭질’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숨바꼭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지난 방송분에 비해서도 약 1.8%P 가량 상승한 수치다.
한편 전날 SBS의 주말드라마인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추석 특집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편성으로 결방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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