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선미가 ‘사이렌’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선미는 이번 신곡 ‘사이렌’으로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선미는 1위에 호명되자 “방탄소년단이 1위 하신 줄 알고 멍 때리고 있었다”며 “이렇게 트로피를 받으니 기분이 좋다”라고 했다. 또 “감사하다.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오겠다”며 소감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워너원의 옹성우가 MC에서 하차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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