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가 국내 첫 팬미팅을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솔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최근 준호는 다음달 6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THE SPECIAL DAY [잊을 수 없는 날]'이라는 타이틀로 첫 국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준호는 지난 19일 오후 8시 예스24티켓에서 실시한 티켓 예매를 통해 총 2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막강한 티켓 파워를 뽐냈다.
이번 팬미팅 'THE SPECIAL DAY [잊을 수 없는 날]'은 준호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여정을 추억하고 항상 든든한 존재로 곁을 지켜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특히 준호는 국내에서 단독으로 처음 개최하는 이번 팬미팅에 각별한 애정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팬들이 듣고 싶어 하는 노래를 가창하고자 사전 리퀘스트를 진행 중으로 벌써부터 1000여 건의 응모가 쏟아지는 등 팬미팅 열기를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소중한 시간을 꾸밀 예정이다.
한편, 준호가 속한 그룹 2PM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기념 전시회를 열고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나누고 있다.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 더서울라이티움(The seouliteum)에서는 2PM 데뷔 1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 '2PM 10th Anniversary : 열 번의 계절'이 개최되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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