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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측 “3중 추돌사고, 진통제 투약 후 퇴원…오늘(20일) 공연 선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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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측 “3중 추돌사고, 진통제 투약 후 퇴원…오늘(20일) 공연 선다” [공식]

입력
2018.09.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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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이 추돌사고를 당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개그우먼 박미선이 추돌사고를 당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개그우먼 박미선이 19일 밤 3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20일 박미선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난 19일 밤 박미선이 3중 추돌사고를 당했다”며 “사고 직후 박미선은 응급실에 가서 기본적인 검사를 마쳤다. 현재는 진통제를 투약하고 퇴원한 상태”라고 밝혔다.

당초 심각한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며 안도감을 자아냈던 박미선이지만, 현재 진통제를 투약하고 퇴원한 만큼 앞으로 추가 부상에 대해서는 지켜볼 예정이다.

지난 19일 박미선은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 첫 공연을 시작했었다. 이날 역시 공연이 예정되어 있던 상황.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오늘 예정된 공연에 참여하기 위해 진통제를 맞고 퇴원한 상황이다. 따라서 예정된 무대에는 그대로 오를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19일 밤 11시 45분께 자유로 이산포 IC에서 대화역 사거리 들어오는 방향에서 정차를 하던 중 음주운전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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