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4회만에 시청률 7%대로 껑충 뛰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9월 18일 ‘백일의 낭군님’ 4회 시청률 (유료가입)은 7.5%을 기록하면서 전날 시청률 5.9% 보다 1.6% 포인트 크게 상승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지난 9월 10일 첫 방송 시청률(유료가입) 5.5%로 첫 방송을 시작하더니 이후 2회에서 시청률 5.7%, 3회에서 시청률 5.9%, 4회에서 7.5%로 매회 마다 시청률이 상승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TNMS는 이러한 시청률 상승에 가장 기여하는 시청자 그룹은 50대 여자로 전날 대비 1.9% 포인트나 시청률이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시청률 상승과 함께 ‘백일의 낭군님’은 전날 17일 월요일에 이어 이날에도 종편 1위 ‘JTBC 뉴스룸’ 시청률 5.9%를 가볍게 이기며 화요일 비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백일의 낭군님’ 4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원득이로 변해 졸지에 홍심(남지현)과 혼례를 올린 왕세자(도경수) 가 앞으로 기억을 회복하게 될지 더욱 궁금하게 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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