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신임 경기도의료원장으로 정일용(58ㆍ사진) 국립중앙의료원 이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정 원장은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1988년 대한나관리협회 충북지부 관리의사를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부속 서울병원과 연천군 보건의료원을 거쳐 원진녹색병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립중앙의료원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정 원장은 원진녹색병원장 시절 비효율적 구조개선 등 수 년간 노력을 통해 경영 흑자를 이뤄내기도 했다고 도는 전했다. 정 신임 원장은 9월 19일부터 3년간 경기도의료원장과 수원병원장을 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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