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함께 멀리’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복지관과 재활원 등을 직접 찾아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화건설은 18~19일 서울시 관악구 난향동 신림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 은평재활원에서 추석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송편을 빚고 삼색전을 부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이 직접 만든 명절음식을 비롯해 쌀, 식용유 등의 생필품을 담은 추석 선물상자는 독거노인들 50가구에 배달됐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은평재활원은 ‘꿈에그린 도서관’을 조성하며 한화건설과 인연을 맺은 곳이다.
이윤식 경영지원실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한화건설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추석맞이 봉사활동’를 비롯해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활동, ‘임직원 가족 봉사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올해 2,000명 이상 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재호 기자 next8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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