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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탈북가정 등 신취약계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 ‘희망씨앗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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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탈북가정 등 신취약계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 ‘희망씨앗 프로그램’

입력
2018.09.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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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2일 사랑의열매 다문화가족지원단체에 1억 6,000만원 상당의 차량 8대를 기증했다.
지난 8월 22일 사랑의열매 다문화가족지원단체에 1억 6,000만원 상당의 차량 8대를 기증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국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초 사회공헌을 희망씨앗으로 브랜드화한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약계층의 자립지원’, ‘다문화·탈북가정 등 新구성원의 사회적응 지원’, ‘글로벌 사회공헌’ 등 세가지 테마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자원봉사 및 후원금 지원 등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수출입은행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남북협력기금 등 고유 업무 특성을 살려 다문화·탈북가정 등 우리 사회의 신구성원들의 사회적응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대외거래 핵심은행이라는 특성과 연계해 글로벌 사회공헌도 활발하다. 캄보디아 봇벵 마을과 공공기관 최초로‘개도국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우물·화장실·보건실 설치 등 생활시설 개선은 물론 마을 내 중학교 건립 지원 등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또 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도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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