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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스타트업 지원 청년 기업(氣-UP)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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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스타트업 지원 청년 기업(氣-UP) 육성

입력
2018.09.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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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창업 꿈을 키우는 서울 마포의 ‘스타트업 둥지’ 건물.
청년들의 창업 꿈을 키우는 서울 마포의 ‘스타트업 둥지’ 건물.

손해보험업계가 숨은 청년 인재들이 재능과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년 기살리기(氣-UP)에 발벗고 나섰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북아현동에 소재한 ‘스타트업 둥지’에서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출정식을 가졌다.

사회공헌협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매년 20개 팀의 스타트업 발굴을 목표로 총 100억원 규모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이번에 첫 번째 사업으로 청년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 것이다.

사회공헌협의회는 스타트업 둥지에 모인 예비 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서울산업진흥원, 법무법인 광장과 업무지원 협약을 맺었다.

지난 8월 공모를 시작으로 1기로 선발된 팀에게는 내년 1월까지 5개월간 창업에 필요한 전문가 멘토링, 고객발굴 교육,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또 우수 스타트업에게는 시작품 제작비와 사업지원금도 제공한다.

손해보험업계는 이번 스타트업 지원사업과 같은 차별화된 가치 선순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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