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 “도둑 잡는 알바 했었다” 이유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이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밝혔다. KBS 제공

‘옥탑방의 문제아들’ 개그우먼 김숙이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KBS2 새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숙, 민경훈의 다소 독특한 아르바이트 이력이 깜짝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숙은 큰 눈을 가진 장점을 살려 팬시점에서 도둑 잡는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고개를 돌리지 않고 등 뒤까지 보는 진기한 개인기를 뽐내며 ‘인간 CCTV’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김숙 외에도 가수 민경훈이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밝혔다. 그는 아르바이트 비도 포기한 채 전단지를 버리고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웃픈’ 사연을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의 일화는 오는 25일, 26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