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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김동욱x정은채, 폐차장 추격전 펼친다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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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김동욱x정은채, 폐차장 추격전 펼친다 ‘궁금증 증폭’

입력
2018.09.19 10:12
수정
2018.09.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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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더 게스트’ 김동욱, 정은채가 추격전을 펼친다. OCN 제공
‘손 더 게스트’ 김동욱, 정은채가 추격전을 펼친다. OCN 제공

‘손 the guest’ 김동욱과 정은채가 ‘손’을 찾아 폐차장 추격전을 펼친다.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19일 ‘손’에 빙의된 부마자를 쫓는 윤화평(김동욱), 강길영(정은채), 육광(이원종), 고봉상(박호산)의 추격전 현장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난 방송부터 궁금증을 드높이는 전개로 시선을 끌었던 ‘손 the guest’가 풀어낼 사건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폐차장을 수색하는 윤화평과 강길영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감돌지만 눈빛만큼은 집요하게 빛나는 윤화평은 온몸으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악령과 감응하는 능력으로 범죄를 가장 먼저 감지하는 윤화평의 날카로운 레이더가 이번에도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범죄자를 잡겠다는 뜨거운 일념으로 폐차장 구석구석을 뛰어다니는 강길영에게서는 열정의 카리스마가 느껴지고 있다. 추격 현장까지 함께 한 육광과 숨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열심히 뛰어다니는 고봉상의 표정도 심상치 않은 사건을 예고한다.

19일 방송되는 ‘손 the guest’ 3회에서는 더욱 강력한 사건이 발생한다. ‘손’에 빙의한 부마자가 또 어떤 사건을 일으킬 것인지, 영매 윤화평과 구마사제 최윤 그리고 형사 강길영이 또 어떻게 얽히며 사건을 해결할 것인지 기대를 높인다. ‘손 the guest’ 제작진은 “‘손’에 빙의된 부마자들의 범죄가 서늘한 공포를 자아내고 이를 해결하려는 윤화평과 최윤, 강길영의 공조가 더욱 밀도 높은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라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 the guest’ 3회는 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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