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이태임, 남편은 누구? 12살 연상 사업가

이태임이 득남하자 그의 남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태임 SNS

배우로 활약했던 이태임이 득남으로 인생 2막을 열었다.

18일 연예계에 따르면 배우 생활을 은퇴한 이태임이 지난 10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 현재 이태임은 산후조리원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태임 남편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이태임의 남편은 12살 연상의 기업 인수 합병 전문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3월 돌연 연예계 은퇴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었다. 그는 SNS를 통해 “너무 힘들었다”며 “평범한 삶을 살겠다”라고 했다. 이후 이태임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고, 당시 소속사는 “출산 후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편에 대해서는 사업가이지만 일반이기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했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2008년 MBC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 이후에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