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이 단독 콘서트 전석을 매진 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오마이걸은 다음달 20, 2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단독 콘서트 ‘2018 가을동화’를 개최한다.
오마이걸은 13일 팬클럽 선예매 티켓에 이어 17일 일반 예매 티켓을 오픈했으며 1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기록을 달성하는 등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에 오마이걸 측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공연 회차 추가를 고려 중에 있다.
오마이걸은 최근 여섯 번째 미니앨범 ‘Remember Me’를 발매, 타이틀곡 ‘불꽃놀이’를 통해 시크하면서도 도도해진 눈빛과 올 블랙 패션 등 이전에는 만나볼 수 없었던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2018 가을동화’는 이렇듯 새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오마이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더욱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이에 팬들은 “꼭 만나고 싶었어요” “콘서트 회차 추가해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8 가을동화’는 2016년 진행했던 ‘여름동화’에서 이어지는, ‘동화’를 콘셉트로한 오마이걸의 단독 콘서트로 매회 마치 한 편의 동화와 같은 무대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왔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멤버들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마이걸의 단독 콘서트 ‘2018 가을동화’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다음달 20, 21일 양일간 개최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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