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당진시가’2018 지속가능발전 정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8일 당진시에 따르면 전날 수원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경진대회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이 전국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이 정책은 UN이 정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직접 연동해 ▦절대빈곤층이 없는 당진 ▦건강한 삶 보장 ▦에너지 정의 실현 ▦국가목표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 등 당진형 지속가능발전목표와 57개 전략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당진형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지난 12일 열린 제20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도 전국 10대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 최상위 정책 기조는 지속가능발전”이라며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시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람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