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유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선행에 나섰다.
아이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기부 내역이 적힌 후원증서 사진을 게재하고 “선물 셋, 아이유애나”라는 글을 썼다.
유애나는 아이유의 팬클럽 이름으로, 가수와 팬덤이 뜻을 모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멋지다” “흥할 수밖에 없다” “감동이에요” 등 통 큰 기부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아이유는 다음달 말 시작되는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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