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성은 “정조국과 신혼 같은 비결? 떨어져 살다 보니..”

‘안녕하세요’ 김성은이 정조국과 잘 지내는 비결을 털어놨다. KBS2 캡처

‘안녕하세요’ 배우 김성은이 축구선수 정조국과 신혼 같이 지내는 비결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김성은은 “남편과 결혼 9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신혼 같이 알콩달콩 하다. 비결이 무엇이냐”는 말을 들었다.

이에 김성은은 “떨어져 살다 보니..”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도 강원도에 있다. 같이 사는 건 얼마 안 된다”라며 “이전에는 프랑스, 군대에 가 있었다. 그러다 보니, ‘보고싶다’ ‘사랑해’라는 말을 하게 된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는 김성은 외에도 개그맨 문세윤, 래퍼 치타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