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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안효섭, 신혜선에 뒤늦은 사랑 고백 “지켜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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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안효섭, 신혜선에 뒤늦은 사랑 고백 “지켜주고 싶었다”

입력
2018.09.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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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안효섭이 신혜선에게 뒤늦은 사랑을 고백했다. SBS 캡처
‘서른이지만’ 안효섭이 신혜선에게 뒤늦은 사랑을 고백했다. SBS 캡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이 신혜선에게 뒤늦게 사랑을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유찬(안효섭)은 우서리(신혜선)를 향해 “나 아줌마 많이 좋아한다. 아줌마 생각하면 가슴이 막 간지럽고 아줌마가 울면 내 마음도 아프다. 웃으면 따라 웃고 속상해 하면 위로해주고 싶고 지켜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찬은 또 “몇 달 후 내가 프로팀 간다. 그럼 내가 어른이 될 거다. 나만 믿어라. 내가 지켜줄 거다”라고 덧붙이며 속마음을 털어놨지만, 이내 “이렇게 말하려고 했었다. 우승했던 날”이라고 했다.

우서리를 좋아했지만 이제 마음을 접었다는 것을 밝힌 유찬은 “걱정 안 해도 된다. 이제 다 과거 완료형이다”라며 “한번은 말해야 할 것 같아서, 그래야 다 털어버릴 수 있을 거 같아서 말하는 것”이라고 우서리를 안심시켰다.

끝으로 유찬은 “내 첫사랑이다, 아줌마”라며 “고맙다. 우리 삼촌 옛날로 돌아오게 해줘서. 우리 삼촌 지금처럼 많이 좋아해 달라. 부탁한다”라고 당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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