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이 20년 무명생활 중 성공하면 꼭 먹고 싶었던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명품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최초 공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병옥은 “우리 집 서열 1위는 반려견 뭉치다”라며, “그 다음이 아내, 두 딸 그리고 나는 서열에 끼지도 못한다”고 냉장고 공개에 대해 두려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냉장고 속에는 김병옥을 위한 해장용 우럭, 보양식, 한약 등 아내의 사랑이 듬뿍 담긴 식재료가 대거 등장했다. 이에 MC들은 “이 정도면 서열 1위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병옥이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었던 음식의 정체와 셰프들의 요리는 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방송되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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