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이 16일 방송에서 종방 2회를 앞두고 애절한 사랑과 본격적인 반일 의병활동으로 인한 긴장감이 어울려지면서 시청자들을 한껏 몰입시켰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미스터션샤인’ 22회 시청률(유료가입)은 전국 15.3%로 전날 13.2% 보다 2.1% 포인트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청률은 17.1%까지 상승하면서 지금까지 ‘미스터션샤인’ 방송 중 가장 높은 수도권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시청률 상승과 함께 이날 ‘미스터션샤인’은 연령대별 시청률 순위에서 20대와 40대에서 각 각 지상파, 종편 모든 PP 프로그램을 제치고 가장 높은 시청률로 전체 1위를 했다. 20대와 40대 시청자들은 일요일 지상파, 종편에서 방송한 모든 프로그램을 제치고 ‘미스터션샤인’을 가장 많이 시청했다는 뜻이다.
이날 ‘미스터션샤인’을 가장 많이 시청한 여자 40대의 경우는 시청률이 22.9%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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