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 먼저 도착한 문 대통령 전용 방탄차

17일 오전 평양 백화원초대소 영빈관 앞에 남측에서 가져온 대통령 전용 방탄차량이 놓여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에 머무는 동안 사용할 방탄 전용차량이 17일 오전 평양 백화원초대소 영빈관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방탄 차량은 벤츠 세단 2대로 남측 선발대와 함께 지난 16일 먼저 북으로 들어가 대기 중이다. 사진 속 방탄 차량은 앞뒤 번호판을 흰색 가림막으로 가려 번호를 노출하지 않은 모습이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17일 오전 평양 백화원초대소 영빈관 앞에 남측에서 가져온 대통령 전용 방탄차량이 놓여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