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극장가를 찾아오는 영화 ‘원더풀 고스트’가 오는 26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배우 마동석과 김영광의 특급 케미스트리가 예비관객의 관심을 자극한다.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합동수사극이다.
지난 15일 지상파 영화 프로그램 주요 코너에 나란히 소개되며 추석 극장가 진정한 흥행 복병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올 추석에 개봉하는 단 하나의 범죄 코미디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작품은 신선한 설정과 유쾌한 웃음 그리고 기존 코미디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통쾌한 액션까지 모두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빈틈없는 연기와 완벽한 유쾌한 스토리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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