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박원이 1년 2개월만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박원의 새 앨범의 발매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로 확정됐음을 알렸다.
공감가는 가사와 독보적인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원은 ‘all of my life’를 비롯해 ‘노력’, ‘이럴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 등 많은 곡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실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또한, 박원은 앨범 발매와 함께 같은날 새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박원은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를 결성,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널 생각해’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2015년 정규 1집 ‘Like A Wonder’과 2016년 정규 2집 ‘1/24’를 발표, 현실을 꿰뚫는 가사와 깊은 음악적 역량을 가진 솔로 가수로서 주목받으며 그 입지를 다졌다. 또한 지난해 b-side앨범 ‘0M’ 발매 이후 ‘all of my life’를 비롯한 수록곡들이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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