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서치’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955개 스크린에서 50만409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51만6190명이다.
영화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다.
한편 ‘물괴’는 42만57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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