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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정태우, 베테랑 배우의 파워풀한 목소리! “강인함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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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정태우, 베테랑 배우의 파워풀한 목소리! “강인함 느껴져”

입력
2018.09.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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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정태우가 활약했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정태우가 활약했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정태우가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막골소녀에게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가장 먼저 콜로세움과 개선문의 1라운드 대결이 시작됐다. 두 사람은 Y2K의 ‘헤어진 후에’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각기 다른 개성 있는 목소리로 무대를 꾸미며 판정단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유영석은 "콜로세움의 목소리에서 강인함이 느껴졌다. 개선문은 노래를 잘하지만 가수가 아닐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 결과 콜로세움이 승리를 거뒀다. 이후 이적 '같이 걸을까'를 선곡한 개선문의 정체는 배우 정태우였다.

한편 ‘복면가왕’은 1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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