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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은지원, 큰집 사람들 의상에 “집에 가져갈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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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은지원, 큰집 사람들 의상에 “집에 가져갈래” 이유는?

입력
2018.09.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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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은지원이 큰집 사람들 의상을 욕심 냈다. MBC 캡처
‘뜻밖의 Q’ 은지원이 큰집 사람들 의상을 욕심 냈다. MBC 캡처

‘뜻밖의 Q’ 은지원이 큰집 사람들 의상을 욕심(?) 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뜻밖의 Q’에서 은지원은 지난주 방송에 이어 큰집 사람들 의상을 입었다.

은지원 뿐 아니라, 지상렬 등 모든 출연진들이 이 의상을 입은 가운데 곳곳에서 앓는 소리가 나왔다. 지난 녹화 때도 너무 힘들었다는 것이다. 지상렬은 “이거 입고 지난주에 혈변 봤다”라고 고통을 호소해 폭소를 안겼다.

특히 은지원은 “이 옷 집에 가져가도 돼요?”라고 욕심을 내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샀다. MC이수근이 이유를 묻자 은지원은 “찢어버리려고요”라고 답해 재미를 선사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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