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박주미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주미가 출연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15일 마지막 방송인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박주미는 아름답고 당당한 커리어 우먼이자 애틋한 모성애를 지닌 엄마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애정을 담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 중 박주미는 유명 향수 회사 대표 나혜성 역을 맡아 강미래(임수향)에게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멘토로, 도경석(차은우)에게는 진한 모성애로 상처를 감싸 안은 엄마로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엄마의 성장을 진정성 있게 표현하며 안방극장에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종영을 앞두고 박주미는 “인기 웹툰 원작 작품에 참여하게 돼 너무나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멋있는 엄마 나혜성 캐릭터로 촬영하는 내내 행복했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주미는 이어 “열정 넘치는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고 소통하면서 활기찬 에너지를 얻어 간다. 오늘 마지막 회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15일 오후 11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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