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의 설렘이 폭발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43회는 ‘너의 처음을 응원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박주호-나은-건후 가족은 하남에 있는 할머니댁으로 향한다. 할머니댁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박주호-나은 부녀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에서 박주호-나은-건후 가족은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와 만날 생각에 들뜬 나은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은이는 기대에 찬 표정으로 눈을 반짝반짝 빛내고 있다.
이날 박주호 가족은 아침부터 분주했다. 하남에 있는 할머니댁에 방문하기 위해 빨리 기차에 탑승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나은이가 가장 바빴다는 후문이다. 평소 아침에 일어나 거실에 나갈 때도 가방을 꼼꼼히 챙겨 나가던 나은이가 여행을 위해 특급 짐 싸기에 돌입한 것이다.
드디어 기차역에 도착한 박주호-나은-건후 가족은 설렘으로 가득한 마음을 안고 기차에 올랐다고 전해졌다. 허니제조기 박주호-나은 부녀는 기차 안에서도 꿀 뚝뚝 케미를 선보이며 기차여행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과연 ‘넘나블리’ 나은이와 ‘딸빙구’ 박주호 아빠의 달달 케미는 어떨지, 설렘 폭발한 나은이는 어떤 귀여움을 발산할 지 16일 오후 4시 5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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