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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어지럼증 호소해 ‘뮤뱅’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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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어지럼증 호소해 ‘뮤뱅’ 불참

입력
2018.09.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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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가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선미가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가수 선미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금일 진행 예정이었던 KBS2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소속 아티스트 선미가 불참하게 되어 안내 드립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소속사 측은 “선미가 오후에 있었던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긴급 종료한 후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했다”며 “현재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며 우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현재 일시적인 증상으로 사료되지만 추후 상태를 지켜보자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 금일 예정되었던 생방송 무대에는 불가피하게 불참한다”라며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한편 선미는 최근 신곡 ‘사이렌’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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