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촬영이 종료됐다.
차은우, 임수향 주연의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종영을 이틀 앞둔 지난 13일 촬영을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측은 한 대학교에서 진행된 마지막 신을 끝으로 수개월 간 이어진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최근 방송에서는 미래(임수향)와 경석(차은우)이 돌고 돌아 드디어 연애를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비밀 연애를 하는 모습이 알콩달콩하면서도 폭소를 유발해 재미를 안겼다.
14일 방송되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미래, 경석의 키스신까지 예고된 상황이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앞으로 이 커플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결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오는 15일 종영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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