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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쌈디, 생애 첫 나 홀로 가평 여행 도전 “내 기분 마치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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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쌈디, 생애 첫 나 홀로 가평 여행 도전 “내 기분 마치 가평”

입력
2018.09.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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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쌈디가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다. MBC 제공
‘나 혼자 산다’ 쌈디가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다. MBC 제공

‘나 혼자 산다’ 쌈디의 혼자놀기 스타일이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차를 타고 가평으로 떠난 쌈디의 생애 첫 나홀로 여행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쌈디는 크러쉬에게 혼자 여행을 추천받았다. 해외는 아직 무리라고 생각한 그는 가까운 가평으로 여행지를 결정했지만 기차표 구매와 플랫폼으로 가는 길마저 쉽지 않아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연인들의 데이트 성지로 불리는 가평의 핫 플레이스 남이섬에 도착한 그는 혼자 여행의 어색함에 외로움까지 느끼게 된다. 그러나 이내 섬 곳곳을 누비며 사진을 찍고 자전거를 타면서 자연을 만끽하며 제대로 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이어 과거 입맛을 잃었던 쌈디는 닭갈비와 막국수를 흡입하는 놀라운 먹방을 보인다. 또한 그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번지점프에도 도전한다고 알려져 50m 높이에서 번지점프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나혼자 산다’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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