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박찬일 셰프, 김태리 극찬한 사연은 무엇? “손썰미’있다”

‘방구석1열’ 박찬일 셰프가 김태리를 극찬했다. JTBC 제공

박찬일 셰프가 배우 김태리의 섬세한 연기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4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의 띵작 매치 코너에서는 ‘리틀 포레스트’와 ‘카모메 식당’ 주제로 토크를 나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원작인 일본 영화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해 전 연령층에 골고루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일본 영화 '카모메 식당'은 독립영화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트렌디한 힐링 푸드 영화의 길을 연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는 글 쓰는 요리사 박찬일 셰프와 진중권 교수, 톡톡 튀는 매력의 소유자 사유리가 출연해 영화에 대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찬일 셰프는 ‘리틀 포레스트’의 주인공 김태리의 연기에 대해 “요리사의 시선에서 음식을 만드는 손 연기를 유심히 봤다. 요리하는 손에서 디테일이 살아있었다. 손썰미가 있다”라며 배우 김태리의 남다른 손 연기에 대해 아낌없이 칭찬했다.

한편, ‘방구석1열’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