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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장혁, 낚시 마스터 등극 “원양어선 선원 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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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장혁, 낚시 마스터 등극 “원양어선 선원 된 기분”

입력
2018.09.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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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이 낚시 마스터에 등극했다. 채널A 제공
장혁이 낚시 마스터에 등극했다. 채널A 제공

배우 장혁이 낚시 마스터에 등극했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낚시 4일 만에 알래스카 낚시에 완벽 적응한 게스트 장혁이 ‘낚시 마스터’로 거듭나는 모습이 방송된다.

이날 장혁과 도시어부들은 알래스카 마지막 날까지 오로지 낚시를 위해 새벽부터 항구에 모였다. 다들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말없이 채비를 들고 나서는 모습에 장혁은 “원양어선 선원이 된 기분”이라며 스파르타 낚시 스케줄에 적응한 모습이었다.

장혁은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낚시꾼의 눈빛으로 돌변, 능숙한 캐스팅을 선보였다. 이 모습에 이덕화는 “낚시한다고 까부는 한석규, 김래원 이런 애들 만나면 알래스카 편 못 봤냐고 이야기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기세등등해진 장혁은 “제가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했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취월장한 장혁의 낚시 실력은 1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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