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 나윤이 3개월만에 팀에 합류한다.
13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석증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던 나윤이 건강을 회복하면서 팀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측은 “최근 나윤이 일본 발매 예정인 앨범의 자켓 사진,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참여했으며 다음달부터는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도 시작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앞서 나윤은 지난 7월 4집 미니앨범 ‘Fun to the world’를 발표하고 활동하다 어지럼증을 호소, 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해 왔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16일 일본 마쿠하리멧세국제전시회 홀에서 열리는 ‘라쿠텐 걸즈어워드’에 초대받아 무대에 선보인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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