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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에 작정하고 달달 고백 “어쩌자고 이렇게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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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에 작정하고 달달 고백 “어쩌자고 이렇게 예뻐요?”

입력
2018.09.1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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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이유영을 안았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이유영을 안았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과 이유영이 데이트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한강호(윤시윤)와 송소은(이유영)이 깨 볶는 데이트를 했다.

이날 한강호는 송소은에게 “학교 다닐 때 땡땡이 쳐본적 없죠? 점심먹으러 가자”라고 말하며 데이트를 제안했다.

한가롭게 데이트를 즐기던 중 송소은은 “이런거 해보고 싶었다. 언니 사라지고 법대들어가서 열심히 공부하느라 한가할 여유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좀 다르다. 판사님 덕에 소원대로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강호가 “지금 뭐 때문에 어쩌자고 이렇게 예뻐요?”라고 말하자 송소은이 웃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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