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백수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故 김인태 별세 소식이 전해 지면서 그의 아내인 백수련까지 덩달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 받고 있는 것.
백수련은 1941년생으로 1961년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1981년 KBS 드라마 '길'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고 1990년 KBS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 출연했다.
이어 그는 ‘힘쎈여자 도봉순’, ‘작은 신의 아이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한편 백수련 남편 원로배우 김인태는 파킨스병으로 투병 하다가 12일 세상을 떠났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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