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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 김수로, 진짜 해양경찰로 거듭나…매회 ‘하드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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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 김수로, 진짜 해양경찰로 거듭나…매회 ‘하드캐리’

입력
2018.09.1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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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 김수로의 활약이 화제다. MBC every1 방송 캡처
‘바다경찰’ 김수로의 활약이 화제다. MBC every1 방송 캡처

김수로가 ‘바다경찰’을 통해 성공적으로 해양 경찰 도전을 마쳤다.

10일 종영을 맞이한 MBC every1 ‘바다경찰’은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긴장감 가득한 훈련, 멘토와 멤버들간의 끈끈한 정을 담백하게 담아내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특히 김수로는 ‘바다경찰’ 멤버들 중 큰 형님으로서 첫 방송부터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했으며, 특히 책임감 있고 매사에 꼼꼼한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이에 더해 김수로는 큰 형님으로서 힘든 상황에도 유쾌함을 잃지 않으며 멤버들을 다독이며 마지막 방송까지 ‘순경 김수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진지하고 사명감 넘치는 그의 모습에 선임 경찰관들은 수료식 내내 진심어린 박수를 보냈다.

한편,’바다경찰’은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연예인들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10일 5부작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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