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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조관우, 두 번째 이혼 심경 고백…“헤어지게 된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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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조관우, 두 번째 이혼 심경 고백…“헤어지게 된 계기가”

입력
2018.09.11 21:28
수정
2018.09.1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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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조관우가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MBC 방송 캡처
‘사람이 좋다’ 조관우가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MBC 방송 캡처

‘사람이 좋다’ 조관우가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조관우 근황이 공개됐다.

조관우는 지난 2010년 재혼했지만 파경을 맞았다. 4개월 전부터는 첫째 아들 월세집에 살고 있다.

그는 "생활고로 너무 힘들 때 서로 감싸주지 못 했다. 3~4년 떨어져 있었다. 그래서 헤어지는 계기가 됐고 지금 조정 기간이다"고 덤덤히 말했다.

또 조관우는 "사람을 너무 믿었다. 재산 관리를 맡기고 했던 게 비수가 됐다"라며 밝혔다. 이어 조관우는 약 15억의 빚을 졌고, 현재 2억의 빚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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