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서치’가 8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200만 명 돌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8만41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누적 관객 수는 181만5964명.
이어 2위는 ‘너의 결혼식’. 일일 3만2714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255만4538명을 기록했다. ‘상류사회’는 전날보다 한 계단 올라 3위에 올랐다. 일일 관객 수 1만1677명, 누적 관객 수는 72만9433명이다.
한편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다.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조의 출연 작으로, 제34회 선댄스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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